본 미드의 시즌1,2는 세상이 방사능에 뒤덮혀 멸망하고 탈출에 성공한 남은 지구인들이 다시 지구 환경이 어느 정도 회복된 후 우주에서 돌아와 탈출하지 않고 살아남은 지구인들과 서로 갈등하며 싸우고 영토를 차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어서 보시면 재미있지만 시즌 3의 10화 정도부터 보셔도 충분합니다. 사람들이 칩이 박혀서 좀비가 되가는 과정을 상세히 묘사해주고 있습니다. 우주에 있을때 지금의 대통령 역할을 했던 자하 라는 자가 인공지능 AI에 조종 당하여 나노센서입자가 들어있는 장치를 삼킵니다. 그것은 하이드로겔 센서처럼 저절로 움직이며 몸속을 타고 올라가 목뒤에 붙습니다. 통제에서 해방되려면 뒷목을 세로로 조심스럽게 칼로 베어서 나노봇을 제거해야 합니다. 또는 뇌에 EMP 데미지를 입혀 나노봇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그전까지는 인공지능에 의해 끊임없이 통제되고 그들은 칩을 박지 않은 사람들을 잡아 가두고 고문하여 칩을 박게 만들고 칩이 박힌 사람들의 정신을 사로잡아 세력을 확장합니다. 그리고 칩이 박히지 않은 남은 주인공 멤버들이 인공지능을 파괴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칩이 박힌 사람들은 고통을 모르게 되고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게 되며 인공지능이 시키는대로 조종당합니다. 인간으로써의 존엄성은 사라지게 됩니다. 칩이 박힌 부모님이 자식을 찾아와 억지로 칩을 심으라고 협박하고 아들이 저항하다 어머니를 죽이게 되어 오열하는 장면은 앞으로 처할 우리의 미래를 떠올리게 합니다. 칩을 박은 사람들에게 잡혀가서 갖은 물고문과 고통을 당하는 저항하는 사람들. 과연 주인공 일행들은 이들을 구하고 세상을 정상으로 돌아오게 할수 있을까요? 반드시 보셔야할 4차산업 공산화 통제 사회와 칩의 미래. 추천합니다.

원헌드레드 시즌 3 왓챠피디아 검색 https://pedia.watcha.com/ko-KR/contents/tPDeO4l

칩을 강요할때 거부하는 사람은 십자가에 매달아 고문하여 공산화 통제를 시행합니다.

나노봇칩을 심는 장면과 정신지배를 벗어나기 위해 칩을 EMP 데미지로 파괴시키는 장면 - 인간은 자유 의지가 있습니다.